70대 무차별 폭행한 10대 (남양주 다산동 70대 폭행 사건)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10대가 70대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경찰이 출동하였지만 피해자는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아 사회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 오늘은 10대의 폐륜적인 이번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겁 없는 10대

경찰에 따르면 12일 0시께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상가에서 10대 고등학생 A군이 건물 경비원인 7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A군이 70대를 폭행할 때 A군의 친구들이 폭행 장면을 촬영해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영상 속에서는 건장한 체격의 A군이 70대 피해자를 넘어뜨린 후 축구공을 차듯 발길질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고 한다.

해당 사건은 영상을 본 시민의 제보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지만 피해자가 A군으로부터 사과받아 폭행 사건 접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추가 조사 필요

경찰에 의하면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피해자는 가해자 A군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면 해당 사건을 확대시키고 싶지 않아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무차별 폭행에 대해 면제부를 준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또한, 경찰도 해당 사건을 인지한 만큼 특별한 조치가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폭행 사건에 대해 더 이상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 했다"라며 "추후 사건 접수 안내를 하고 나서 현장 종결했다"라고 말했다.

 

폐륜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 필요

위와 같은 폐륜 행위가 요즘 너무 많이 일어나는 것이 사실이다. 피해자가 어른이라는 이유만으로 단순히 가해자들을 용서해 주어서는 이런 일은 계속 반복될 것이다. 어른으로서 가해 학생의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회로부터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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겂 없는 10대들 70대 경비원 무차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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