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의정부 호원초등학교에서 일명 페트병사고로 고 이영승 선생님에게 매달 50만 원씩 400만 원을 뜯어낸 학부모는 북서울농협 도봉역지점에 근무한다고 하였다. 오늘 이 학부모가 직장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이에 대해 알아보자.
페트병 학부모 5급으로 강등 당해
아래는 촉법나이트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한 장의 사진이다. 이 사진에는 북서울농협 사무소명에 성명은 가려져 있다. 아마 페트병사고로 이영승 선생님께 돈을 뜯어낸 전 북서울농협 도봉역지점의 부지점장일 것으로 짐작된다.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직급이 5급으로 표시되어 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학부모는 며칠전만 해도 3급이었다.
5급이면?
네티즌들에 의하면 5급이면 계장, 대리급이라고 한다. 며칠 전까지 부지점장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계장, 대리급으로 직급이 하락했다. 네티즌들은 5급으로 떨어지면 창구 업무만 할 것 같고 알아서 나가라는 이야기와 같다고 한다. 또한 네티즌들은 농협이 그나마 정의로운 회사라고 칭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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