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산타 추적 생중계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올해도 산타를 추적 중에 있다. 산타 위치의 실시간 공개와 함께 산타가 전달한 선물의 개수까지 알리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산타 위치 추적에 대해 알아보자.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산타 위치 중계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올해도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실시간 산타클로스 위치 제공서비스는 68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타 위치 추적 동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산타 위치 추적은 1955년 산타를 찾던 한 어린이가 신문 광고에 잘못 인쇄된 번호로 전화를 걸었던 것이 마침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전신인 대륙방공사령부(CONAD)로 연결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대령을 받은 대륙방공사령부 대령은 전화를 건 어린이가 실망하지 않도록 산타인 것처럼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비슷한 전화가 계속 걸려오자 담당 직원들은 돌아가면서 산타클로스인 것처럼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산타위치 생중계 서비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한국 시간으로 어제 오후 6시부터 웹사이트를 열어 산타클로스가 북극에서 출발해 이동하는 위치를 레이더와 감지기, 항공기 등을 이용해 추적 중에 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온라인 위치 추적과 함께 전화로 산타의 위치를 물을 수 있는 콜센터도 크리스마스이브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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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 산타위치 추적

 

현 시각 산타 위치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에 의하면 12월 25일 오전 8시 현재 산타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북극에서 출발하는 산타는 통상 남태평양 국가들을 먼저 방문하고 뉴질랜드와 호주를 들른 다음 아시아, 아프리카를 거쳐 서유럽, 캐나다, 미국 등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지난해에는 24일 밤 11시 20분쯤 한국에 도착했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산타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산타클로스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는데 '산타가 진짜 존재하느냐?'는 질문에는 '역사적 자료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추적 정보에 따르면 산타는 살아있으며 온 세상 사람들의 가슴속에도 존재한다'라고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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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위치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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