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교사의 자살로 인해 대전 관평동 인근은 시끄럽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항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요약
- 대전 커뮤니티 중심으로 4명의 학부모 중 2명의 학부모 신상 및 가게 상호 공개 돼
- 뭔가 숨기는 학교 관리자들
- 해당 학부모들의 도를 넘어선 행동은 비판 받아야 마땅해
숨진 초등교사와 같은 동네에 살아
현재까지 대전지역 커뮤니티 등에 의하면 돌아가신 선생님께 악성 민원을 수시로 제기했던 학부모는 4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이 글에서 특정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 현재 뉴스에도 알려지고 있지만 이 분들은 돌아가신 초등학교 교사와 같은 동네에 주거하고 있으며 동네에서 해당 담임교사를 보면 "야 너 이리와바" 하기도 하는 등 하대했다고 한다.
또한, 2019년도에 해당 일이 터지고 난 이후 병가를 낸 교사가 목격될 때마다 학교에 전화해서 병가 내고 잘만 돌아다닌다고 민원을 수시로 제기했다고 한다.
달라지지 않는 인식과 교권
해당교사는 2019년 유성구 관평초등학교에서 해당일을 겪었고 그 후유증으로 5년간 담임을 못 맡는 등 불이익을 겪었다고 한다. 이 일로 해당 선생님은 많이 힘들어하셨으며 그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으며 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 전 서이초 사태가 터진 후 교권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지만 학교 관리자의 인식이 변하지 않는 것에 실망하여 9월 5일 퇴근 후 극단적 선택을 하셨다고 한다.
숨기고 싶은 학교 관리자들
9월 5일 극단적 선택을 하셨고, 다음날 아침 경찰에서 학교 관리자들에게 연락을 했지만 관리자들은 해당 사실을 동료 교사에게는 숨겼다고 한다. 처음 학교 관리자는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했으며, 돌아가신 선생님의 가족들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면서 동료교사의 문병을 차단했다고 한다. 이에 동료 교사들은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여 병원으로 향하던 중 부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한다. 현재 돌아가신 교사님은 관평동 용산초등학교에 재직 중이시며 2019년 해당 일은 인근의 관평동 관평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신상 일부 공개돼.
현재 대전 커뮤니티에서는 악성 민원을 수시로 제기한 네 명의 학부모 중 두 명의 학부모가 누구인지 특정이 되어 신상이 돌고 있다. 이 분들은 사업을 하고 있는 분들로 현재 해당 가게의 상호는 모두 알려진 상황이고 인터넷상에서는 가만두지 않겠다는 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P.S. 아무리 교권이 추락했지만 교사와 학부모로서의 서로 예의는 지켜야 되는 것이 아닌가? 내 자녀가 중요하지만 내 자녀에게 그런 모습을 과연 보이고 싶은가? 인간이 되어야지 금수가 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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