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교사 교사 금일 발인과 가해 학부모의 충격적인 발언

4년간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대전판 서이초' 교사의 발인식이 금일 실시되었다. 

 

발인식 오늘 실시

오전 11시 20분경 숨진 교사가 생전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용산초등학교로 운구 차량이 들어왔다. 학교에는 유족과 동료 교사들 및 학부모 등 수백 명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자 모여 있었다. 20년 차 배테랑 교사도 견디기 힘들었던 악성민원. 모든 사람들은 악성민원 없는 곳에서 고인이 편안히 영면하시기를 빌지 않았을까?

고인의 운구 차량은 학교 운동장을 한 바퀴 돌고 멈춰 섰다. 이후 운구 차에서 유족이 영정 사진을 안고 내리자 잠시 묵념이 이어졌다. 이후 고인이 생전 근무하던 교실로 향했다.

대전 초등교사 발인식 거행

 

교장과 교육청으로 향하는 분노

고인의 영정이 교실 밖으로 나와 학교를 떠난 후에도 운동장에 모인 사람들은 한동안 해산하지 않았다. 그리고 교사가 죽었는데, 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는 얼굴도 보이지 않는다는 분노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기도 했다. 진짜 그들은 끝까지 비겁하였다.

 

가해 학부모의 사업장과 충격적인 발언

현재 커뮤니티에 알려진 가해 학부모의 사업장은 크게 2곳이다. 금일 한 곳을 다녀와 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고 예상대로 사업장은 불이 꺼진 모습이었다. 그리고 매장 유리에는 시민들이 적은 항의의 포스터가 많이 붙여져 있는 모습이었다.

가해학부모가 운영하는 사업장

가해학부모가 운영하는 사업장

 

그리고 다음은 커뮤니티에 떠돌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 가해 학부모는 위에 사진에 있는 사업장이 아니라 다른 사업장을 운영하는 학부모의 발언이라고 합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진짜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가해 학부모 발언

 

 

악성 민원 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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