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과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역량 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퓨처 제1회 시험이 실시되었다고 한다. AICE는 KT가 개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민간자격시험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역량을 검증하는 인공지능 능력시험이다.
오늘은 KT와 한국경제신문의 AICE 및 AICE 퓨처 제1회 검정시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란?
AICE는 인공지능 능력시험이다.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토익처럼, AICE는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평가한다. KT가 개발했고,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주관한다.
초등학생부터 비전공자 그리고 AI개발자까지 모두 시험이 가능하도록 생애 주기별 필요한 인공지능 역량에 따라 5단계로 나뉘어 있다. AICE 퓨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AICE 주니어의 대상은 중·고교생이다. 또한 인공지능의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베이식, 준전문가 대상 어소시에이트, AI SW 개발자와 같은 전문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페셔널이 있다.
퓨처부터 베이식까지는 코딩을 하지 않는다. 퓨처는 초등학생 및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주니어는 중고등학생 및 중고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베이식은 AI원리 및 업무활용 이해 및 결과 해석 역량 고취를 위해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어소시에이트 및 프로페셔널은 준전공자 및 AI SW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어소시에이트와 프로페셔널은 파이썬 언어를 알고 있어야 한다.
AICE 퓨처 제1회 검정 시험 실시
초등학생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평가하는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퓨처’ 제1회 검정 시험이 24일 전국 14개 오프라인 시험장 및 온라인에서 실시되었다고 한다. 시험을 공동주관하는 KT에 의하면 이번 시험에 약 730명의 초등학생이 응시하여 그동안 학습한 AI 능력에 대해 검증받았다고 한다. 제1회 AICE 퓨처 시험은 AI 개념 등을 묻는 객관식 1문항과 블록 코딩으로 주어진 문제의 오류를 해결하는 실습 6문항, 프로젝트형 블록 코딩 1문항으로 구성됐다. 합격자에게는 AICE 퓨처 3급 자격증과 디지털 배지가 발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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