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 의무화와 초등학생 코딩 열풍(코딩교육 사이트 안내)

코딩 교육 의무화 발표에 따라 강남, 목동 등 서울의 교육 1번지에서 유행했던 코딩 사교육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코딩 사교육의 현황과 초등학생들이 혼자서 학습하기 좋은 코딩교육 사이트에 대해 이야기한다.

코딩 교육 의무화

정부의 섣부른 코딩 교육 의무화 발표가 기폭제가 되어 코딩 사교육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교육부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코딩 교육)을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 의무화한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또한 한양대·KAIST·고려대·성균관대 등 14개 대학들도  2018년 입시부터 '소프트웨어 특기자'를 선발해 학생들의 조기코딩 교육을 독려하였다. 

하지만 코딩 강사 수와 같은 기반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코딩 교육을 강조하다 보니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오고 있는 것이 교육계 현실이다. 기존 컴퓨터 수업에 ‘코딩’이란 단어만 붙인 수준이거나 컴퓨터 관련 전공을 하지 않은 비전문가가 코딩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 허다하다고 한다.

 

초등 코딩교육 열풍

업계에 따르면 강남, 목동 등 서울의 ‘교육 1번지’에서 성행하던 코딩 사교육이 최근 지방 대도시로 퍼지고 있다. 대구의 한 컴퓨터 학원에서는 얼마 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딩 교육 설명회를 실시하였는데 신청자가 대거 몰려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었다고 한다.

초등 코딩교육 열풍은 학원 수강료도 밀어 올리고 있다.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보니 학원 수강료를 올려도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이 줄지 않는다고 한다. 뉴스에 따르면 단기 속성 과정에 100만 원을 훌쩍 넘는 곳이 나올 정도라고 한다.

 

초등학생 코딩사이트

초등학생 코딩 사이트는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표적인 코딩 교육 사이트는 Scratch와 엔트리가 있다.

Scratch

Scratch는 MIT에서 개발한 초등학생을 위한 코딩 플랫폼으로, 블록 기반의 코딩으로 실제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도 프로그래밍의 기본 원리를 익힐 수 있다.

Scratch 둘러보기

 

엔트리

엔트리는 국내에서 개발한 코딩 교육 플랫폼으로, 엔트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코딩을 배울 수 있다

엔트리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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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에서 불고 있는 코딩 교육에 대한 내용과 초등학생 코딩 교육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았다.

 

코딩교육 의무화와 초등학생 코딩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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