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유래와 공휴일 제외 이유 간략 정리

식목일이 다가오면서 식목일이 공휴일인지 아닌지 여부에 대해 헷갈려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현재 식목일은 공휴일이 아닌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어요. 오늘은 식목일의 유래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식목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었다가 공휴일에서 제외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해요.

식목일 유래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된 날로 현재 법정공휴일이 아닌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어요.

식목일의 공휴일 지정 유래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여 매년 4월 5일을 식목일로 지정하였지만, 1960년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폐지하고, 3월 15일을 ‘사방(砂防)의 날’로 대체 지정하였어요. 하지만 이듬해 식목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면서 공휴일로 부활되었어요. 하지만 식목일은 2006년 다시 공휴일에서 폐지되었으며 현재도 공휴일이 아닌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어요.

 

식목일 공휴일 제외 이유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그 이유는 위의 공휴일 지정 유래에서도 다소 알 수 있지만 예전부터 식목일의 공휴일 지정에 대한 논란이 많았던 것 같아요. 거기에 2005년 공휴일에서 폐지될 때에는 2004년 시작된 주 5일제가 큰 영향을 미쳤어요. 주 5일제가 시행됨에 따라 공휴일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이에 따라 공휴일을 줄이자는 의견이 있었고 여러 공휴일 중에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던 이력이 있는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던 것이에요.

식목의 중요성

 

식목일 공휴일 재지정 가능성은?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다시 공휴일이 되면서 식목일의 공휴일 재지정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요. 아무래도 식목일이 공휴일이 아니다 보니 식목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고,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 이유로 식목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관련 의견이 나오는 측면도 있죠. 하지만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처럼 현재 주 5일제에서 주 4.5일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만큼 식목일이 공휴일로 재지정 가능성은 개인적으로 높지 않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에요.

 

식목일 날짜 변경 가능성

식목의 중요성은 커지지만 공휴일로 지정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는 만큼 식목일의 날짜를 변경하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요. 식목일을 공휴일 중 하루로 변경해 식목의 중요성도 알리자는 취지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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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식목일의 유래와 식목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었다고 제외된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어요. 식목일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식목일 유래와 공휴일 제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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