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의과대학 증원 규모와 진행 상황

2025년 의과대학 증원 규모가 대략 나오고 있어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대가 제출한 대입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보다 1,469명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서울고등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 따라 의대 증원이 백지화될 가능성도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의과대학 증원규모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의하면 전국 39개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의대 모집인원 취합 결과 올해보다 1,469명이 늘어난다고 발표했어요.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의대 모집인원이 3,058명이었으며 이보다 1,489에서 1,509명 정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국립대 의대 증원 현황

9개 비수도권 거점 국립대는 모두 증원분의 50%만 신청했다고 해요. 이는 예전 기존 국립대에서 절충안으로 제시한 안을 그대로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요. 151명이라는 가장 많은 인원을 배정받은 충북대는 내년 입시에서 76명만 증원하는 것으로 제출했어요. 9개 국립대의 요청 인원은 아래 표와 같아요.

대학명	증원 인원	제출 인원
강원대	83	42
경북대	90	45
경상 국립대	124	62
부산대	75	38
전남대	75	38
전북대	58	29
충북대	151	76
충남대	90	45
제주대	60	30

 

사립대 의대 증원 현황

사립대들은 대부분 기존 증원 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사립대 23개 중 증원을 줄인 곳은 천안 단국대, 성균관대, 아주대, 영남대, 울산대의 5곳뿐이에요. 제출인원이 증원인원보다 작은 5개 사립의대의 제출인원은 아래 표와 같아요.

대학명	증원 인원	제출 인원
천안 단국대	80	40
성균관대	80	70
아주대	80	70
영남대	44	24
울산대	80	70

 

불투명한 의대 증원

대학들이 시행계획을 제출하였지만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이 정해질지는 아직 불투명해요. 의사들이 여전히 증원 인원에 대한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며 서울고등법원 또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5월 10일까지 정부의 의대 증원 인원을 정한 과학적 근거와 회의록 등을 요구했기 때문이에요.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면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대 증원 절차는 중단되며 최악의 경우 올해 입시에서 기존의 3058명 정원이 유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대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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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5년 의대 증원 규모와 함께 최악의 경우 의대 증원 규모가 없을 수도 있다는 소식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래저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 빠른 해답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2025년-의대-증원규모와-진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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