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상미디어로부터의 노출 확대로 인해 아이들의 낮은 문해력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요. 문해력 향상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독서이지만 아이들이 흥미를 못 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어린이경제신문은 매주 우리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소재인 것 같아요. 오늘은 어린이경제신문인 주니어 생글생글에 대해 알아보아요.
어린이신문
요즘 아이들은 영상에 너무 길들여져 있죠? 어릴 때부터 각종 애니메이션에 유튜브 영상에 빠져있죠. 최근에는 유튜브 쇼츠에 빠져있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가 있어요. 저도 아이가 어릴 때 영상을 보여주면 밥도 잘 먹어서 영상을 보여주곤 했었는데요 돌이켜보면 이런 미디어노출이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가져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또래의 아이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시험을 볼 때 문제를 못 푸는 경우보다 문제를 이해 못 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는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각종 언론에서는 요즘 학생들의 문해력이 급격히 떨어졌음을 지적하고 있어요. 아래 뉴스에 따르면 학부모들도 이런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린이신문 구독 필요성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독서예요. 아이들이 지면에 인쇄된 활자를 읽음으로 인해 독해력을 키우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독서는 문해력 향상의 좋은 방법이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을 사서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어린이신문 구독도 문해력향상의 좋은 방법이에요. 각종 언론사에서는 아이들 문해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신문을 주간 또는 월간으로 발행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큰 부담감을 주지않으면서 독서에 관심을 가지도록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또한, 매주 또는 매월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들이 기사화해서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세상사에 대해 조금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린이 경제신문(주니어 생글생글) 추천
저는 아이들 문해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 경제신문인 주니어 생글생글을 이용하고 있어요. 예전에 한번 포스팅 하였지만 제가 한국경제신문을 보고 있기 때문에 아이를 위해 한국경제신문에서 발간하고 있는 생글생글을 받아보고 있죠.
주니어 생글생글은 한국경제신문에서 매주 발간하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주간지이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어요. 주니어 생글생글은 공식적으로 매주 월요일 발간되지만 오프라인으로 배달을 받아볼 경우 전 주 토요일에 받아볼 수 있어요.
주니어 생글생글 구성
주니어 생글생글은 16면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커버스토리로 표지를 장식하는 내용에 대한 기사가 2면 정도 차지하고 있고 쏙쏙 경제뉴스가 1면 정도 차지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경제 관련 만화가 있고 영어 및 수학 관련 기사도 제공되고 있어요. 그리고 신문의 마지막 부분에는 워크북이 있어 아이들이 읽은 주니어 생글생글 지면 내용에 대한 퀴즈를 풀어볼 수 있어요.
주니어 생글생글 후기
저는 1년 이상 한경 생글생글을 구독하고 있어요. 주니어 생글생글을 구독하면서 느낀 장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어린이 기자단 활동
한경에서는 특정 주기로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하고 있어요. 대상은 주니어 생글생글을 구독하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데 어린이 기자단으로 선정될 경우 각종 기업단체를 방문하거나, 기업 CEO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 인터뷰할 수 있으며 화제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생생한 소식을 기사로 친구들에게 알릴 수 있어요.
아이들이 작성한 기사에 대해 첨삭 및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특정 기사는 지면에 실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글쓰기와 생각하기의 의욕을 기를 수 있어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최근에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도 방문한다고 하니 아이들이 관심을 안가질 수 없겠죠?
문해력 향상과 글쓰는 능력 향상
앞에서도 이야기 하였지만 아이가 독서에 친해지게 되며 독서를 통해 문해력을 키울 수 있어요. 또한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기 때문에 논술능력이 향상되어요.
주니어 생글생글 구독방법
주니어 생글생글은 매 주 2,000원의 가격으로 발간되는 주간지에요. 구독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해요. 6개월 기준 48,000원 1년 개준 96,000원의 가격으로 주니어 생글생글 구독이 가능해요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면 주니어 생글생글 및 생글생글을 공짜로 받아볼 수 있어요. 다만 한국경제신문 1년 구독을 약정할 경우에 한해 주니어 생글생글 및 생글생글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무료로 이용하는 경우 어린이 기자단으로 선정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한국경제신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다양한 구독상품이 존재하니 해당 페이지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오늘은 어린이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한국경제신문의 주니어 생글생글에 대해 알아보았고, 주니어 생글생글의 장점과 제가 1년 이상 구독하면서 느낀 내용 들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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